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상순 서귀포시장이 철저한 선거 사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15일 오전 시정정책회의를 주재해 “선거인명부 작성, 사전투표소 점검 등 법정 선거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 선거기간 소속 직원들은 불필요한 언행을 자제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과속방지턱 설치와 도로표지판 영문 표기 오류 등을 합동 점검해 주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 또 도로시설물 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또 “읍면지역 어르신 행복택시 사업이 정착 단계에 이르렀지만, 홍보가 미흡하다. 각종 기관·단체 등과 함께 환승행복택시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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