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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현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일도2동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후보는 2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일도지구 발전을 위해 수협사거리 대도로변 고도제한 완화, 연삼로 도로변 용적률 200% 상향조정, 인제공영주차장 복층화 완공, 전선지중화, 경로당 신설 등 복지향상에 힘써왔다. 다시 한번 주민이 선택해줄 것을 믿는다”고 3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동광성당 앞 공영주차장 복층화 △신천지아파트 도로변 일부 140개 주차면 확보 등을 약속했다.

또한 △순복음교회 경로당 신설 △전선지중화사업 지속 추진 △학교 앞 교통안전 시설 확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 확대 △버스 노선 확대 개편 △주민 원탁회의 정례화를 통한 주민자치 실현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주치의 제도 도입 △미설치된 공용하수관 연결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8년간 우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 등을 배려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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