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 25일 대정읍 마늘밭에서 일손돕기에 나선 고충홍 의장과 사무처 직원들.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고충홍 의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25일 일손부족으로 마을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고충홍 의장과 사무처 직원 6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대정읍 신평리 61-1 등 2필지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대정읍이 지역구인 허창옥 의원(무소속)도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고충홍 의장은 “인력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보람됐다. 앞으로 더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해 어려움을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의정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2.jpg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