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수정=18일 13:44] 18일 제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낮 기온은 26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다.

내일(19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비는 모레(20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차차 개겠다. 예상강수량은 10~40mm다.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해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사이 영향을 주겠다. 모레 낮부터 다시 남하해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해상은 내일까지 물결이 낮게 일겠지만 당분간 해역에 따라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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