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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영일, 문재원 담당.
제주시는 상반기 민원후견인 우수공무원으로 도시계획과 김영일 토지이용담당(6급)·교통행정과 문재원 교통행정담당 등 2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월까지 후견인 대상 후견활동 실적으로 선정됐다. 제주시 전체 226건 후견활동 중 김영일 담당은 110건, 문재원 담당은 61건의 후견활동을 벌였다. 

민원후견인은 민원1회 방문 처리제 활성을 위해 6급 담당급 직원을 관련 분야 후견인으로 지정해 후견인이 직접 민원인을 안내하거나 상담하는 제도다. 

종합민원실로 민원이 접수되면 해당 부서로 후견인 지정통보하면 후견인이 배정되는 방식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48종을 후견인 대상 민원으로 선정하고, 교통행정과 등 12개 부서 18명을 후견인으로 지정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러 번 행정기관을 찾는 것이 아니라 1번만 찾아도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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