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건강위생과·환경자산물관리과·제주보건소·서귀포보건소 ‘정보공개 우수부서’ 선정
제주도에서 정보공개를 가장 잘하는 부서로 보건건강위생과, 환경자산물관리과, 제주보건소, 서귀포보건소가 선정됐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해 도와 행정시 전 부서를 대78% 이상에 사전정보 공표 실적 24건 이상으로 ‘매우 우수’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서에는 제주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원문정보 공개서비스란 국장급 이상이 결재한 공문서 원문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open.go.kr)을 통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사전정보 공표는 예산투입 사업 등 주요정책에 대해 청구가 없이도 주기․시기를 정해 제주도 홈페이지(jeju.go.kr)에 공개하는 서비스다.
이영진 총무과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공개로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해 선제적․능동적으로 공개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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