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초청공연에는 누가 올까.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3일부터 2일간 ‘HOT 썸머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3일 공연에는 윈터버터플레이 보컬리스트 문혜원 밴드와 함께 ‘도깨비’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한 안다은·김규연의 디에이드, 제주 출신 재즈기타리스트 김명원, 재즈연주자 색소포니스트 신명섭 밴드가 참여한다. 

또 정통 재즈 피아니스트 베니 그린 트리오가 출연을 확정,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4일에는 이지연 지브리 애니메이션 in JAZZ와 함께, 해외 재즈페스티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Dock in Absilute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몽니와 우리나라 대표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1회 관람권은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며, 2회 패키지는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27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나 홈페이지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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