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귀포시 e스포츠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KT제주고객본부,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제주 대표 선발전으로 치러졌다. 또한 ‘제12회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도 병행되면서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   

△리그오브레전드 고리핀팀 △던전앤파이터 허재광 △클래시로얄 김원우 씨가 각각 종목 우승해 제주 지역 대표로 선발됐다. 

또 자체 종목인 △피파온라인4 송성윤 △스타크래프트 변영봉 △온라인 장기 실버부는 정태현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8월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e스포츠 한마당 대회를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함은 물론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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