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3시47분쯤 제주시 봉개동 봉개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강모(28)씨가 서모(26)씨가 몰던 렌터카에 치였다.

이 사고로 강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서씨가 제주시에서 표선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강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