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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11일 오후 9시 10분께 제주시 이호동 소재 모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났다.

도장 부스에서 작업 후 밖에서 쉬고 있던 직원이 연기를 목격해 119로 신고했고, 화재는 출동한 119에 의해 17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산업용 도장부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453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현장조사 결과 도장 시 발생하는 기체화된 페인트 도료 관련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기계의 작동방식에 대한 검토 등 추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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