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올라선 차량은 3층짜리 건물 주차장으로 돌진했다. 차량은 바로 옆 단독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아서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김씨가 얼굴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담벼락 파편이 옆집 주택을 덮쳤지만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김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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