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내년 사업으로 가축분뇨 집중화 처리시설(공공·공동) 인프라를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을 공공처리시설 예비사업자로 선정한 상태이다.
현재 환경영향평가 등의 사전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하루에 20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계획됐다.
내년에는 국비 100억원, 도비 50억원 등 모두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총 예산은 413억원이다.
제주시는 “2021년까지 가축분뇨를 100% 집중화 처리할 것”이라고 목표를 제시했다.
문의: 064-728-3421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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