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8년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서 서귀포시가 제출해 본선에 오른 우수사례 4건 모두 상을 받았다.

서귀포시는 사회적 가치, 참여협력, 신뢰받는 정부 등 3개 분야에 대해 우수사례 10건을 제출한 바 있다. 이중 4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서귀포시가 출품한 우수사례 △똑똑하고 편리해진 소형폐가전 배출시스템(생활환경과) △중장년 1인 가구 행복 찾기(주민복지과)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사업 등 3건이 우수상을 차지했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마을 ‘우리동네 좋은 이웃들 나눔실천’ 사업(안덕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제주도 생활환경과 ‘ICT 기반의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집 운반 체계 구축’이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총 4건) 등 총 5건은 오는 11월 예정된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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