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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추진하는 올해 마지막 서귀포시 ‘중문골프장 달빛걷기’가 오는 16일 열린다. 

최근 6개월동안 매달 첫째, 셋째 금요일마다 열린 달빛걷기는 중문골프장 10번홀부터 15홀까지 걷는 프로그램이다.

골프장 약 3km를 걸을 때 한라산과 바다, 마라도, 노을, 해수욕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걷기행사와 함께 춤 배틀과 퀴즈 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걷기 행사를 개최하며 모금한 기부금 약 370만원을 ‘중문골프장 달빛걷기참가자’ 명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걷기행사는 무료며, 중문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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