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행복으로 이어지는 길 이야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는 부탄 팀푸 킨리 도지(Kinley dorjee) 시장이 함께한다. 사회는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이 맡았다.

도지 시장은 부탄 팀푸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부탄의 행복지수는 전 세계 1위다. 

도지 시장은 어떻게 부탄 국민들이 행복지수 세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또 올레와 팀푸시의 걷는 길 조성사업과 함께 제주와 팀부간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될 전망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행복을 얘기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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