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대규모 일자리 예산에도…, 제주 고용환경 ‘악화’

2018년 12월 03일(월) 13:09
좌용철 기자 ja3038@hanmail.net

2.jpg
▲ 제주지역 고용환경이 갈수록 대규모 일자리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전국 타 시도에 비해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실, 일자리정책 예산분석천수답 산업구조 개선 시급

대규모 일자리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제주지역 고용 여건이 타 시도에 비해 가장 빠르게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실이 3일 발표한 ‘2019년 제주도 일자리정책 예산분석에 따르면 대규모 일자리 예산에도 불구하고 2018년 들어 고용환경이 크게 악화되면서 취업이 곤란한 상황이 가속화되고 있다.

201810월 기준 제주지역 고용률은 68.3%, 1년 전 70.2%보다 1.9%p 하락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다.

고용률이 하락한 시도는 제주를 비롯해 서울(-1.0%)과 경기(-0.7%), 울산(-0.6%) 7곳이었고, 충남(1.3%)과 세종(1.2%), 대구(1.1%) 등의 고용률 상승이 돋보였다.

제주지역 실업률은 201710월 기준 1.8%에서 2018102.7%0.9%p 상승했다. 17개 시도 중에서 3위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여건 악화는 곧바로 취업자수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10월 중 전 산업 취업자 수(38.5만명)는 전년동월 대비 0.3% 증가해 2013~2017년 연평균 증가율(4.9%)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1.jpg
▲ 시도별 고용률 하락폭 비교(왼쪽) 및 시도별 실업률 상승폭 비교(오른쪽). ⓒ제주의소리
고급 일자리는 감소한 반면 자영업 등 비임금일자리는 증가하는 등 일자리의 질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 일자리라 할 수 있는 관리자·전문가 등의 취업자수는 전년동월 대비 7.9% 감소한 반면 비임금근로자는 11.8% 늘었다. 특히 무급 가족종사자(40.2%)와 자영업자수(6.8%)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무급 가족종사자와 자영업자수가 늘었다는 건 일자리 환경 악화로 수입원이 있는 일자리를 찾기가 그 만큼 곤란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문제는 최근의 일자리 여건 악화가 일시적 현상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제주지역에서 고용비중이 가장 높은 관광관련 서비스업, 건설업 등을 포함한 서비스업부문(고용비중 81%)에서 고용조정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0월 중 서비스업종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비 2.2, 건설업 취업자수는 9.2%, 소매 음식숙박업 취업자 수는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호 농수축경제위원장은 경기침체와 맞물려 제주지역의 고용환경도 빠르게 악화되고 있고 내년에도 이같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천수답 구조인 제주지역 산업의 근본적인 개선 등 제주도의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X

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URL
2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profile photo
배가 불러서들 2018-12-05 16:30:05    
영리병원 반대할 상황이냐 지금이?
14.***.***.47
profile photo
능력이 안되면 2018-12-03 13:39:16    
고용창출 증가같은것들을 해외에서
배워와야 하는데

집단외유들 해서 도데체 뭣들
하고 다니는건지

지금보연 예산만 그냥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사라지는거잖냐

저기 독일 한번보고
좀 배워보는게 좋을듯한데

가망이 없어보이고

독일은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하고
정부는 정직하게 국민들을 섬기는데




한숨만 나온다

국가에서 제대로 못하니 반대를
목적으로 하는 반대파들만 득시글거리니
121.***.***.9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