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누적 탑승객 6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찜(JJiM)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예정됐다. VIP, GOLD, SILVER+등급 고객은 하루 빠른 17일부터 예매가능하다. 

찜 프로모션은 매년 1월과 7월에 진행되지만, 제주항공은 지난 3일 누적 탑승객 6000만명을 돌파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한달 앞당겼다. 

국제선은 인천(김포출발 오사카 포함)을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와 오사카, 나고야, 오키나와, 삿포로 등 노선은 최저 5만3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후쿠오카와 마쓰야마는 최저 5만400원이다. 

▲중국 △칭다오와 웨이하이, 옌타이 등 산둥성 주요 도시는 최저 4만6400원, ▲동남아시아 △방콕 7만5600원 △마닐라와 세부, 하노이, 다낭 등 7만1600원 △코타키나발루, 호찌민, 나트랑은 최저 7만3800원이다. 

▲대양주 △괌, 사이판은 각각 9만1000원과 7만94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9만100원이다.
 
부산을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 4만4800원 △오사카, 후쿠오카 4만1400원 ▲동남아시아 노선 최저 가격은 △방콕 6만7400원 △세부와 다낭 6만1600원이다.

또 무안과 대구를 출발하는 오사카와 타이베이, 다낭, 방콕 등의 노선별 최저 가격은 4만4800원~6만7400원 수준이다. 

탑승권은 내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 등에 따라 총액운임료도 변동될 수 있다. 

찜 프로모션의 경우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10kg 이하, 3면 앞계 115cm 이내 휴대품만 소지할 수 있다. 큰 수하물의 경우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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