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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G 복합 발전소 준공 기념행사’가 6일 제주시 삼양동 제주발전본부 부지에서 열렸다. 출처=한국중부발전 블로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6일 제주시 삼양동에 위치한 제주발전본부 부지에서 ‘LNG 복합 발전소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6월 첫 삽을 뜬 제주 LNG 복합 발전소는 총 240MW 용량으로 건설됐다. 사용 연료는 LNG이며, 비상 시 경유도 사용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총 공사비는 2694억원이다. 설계기술용역은 한국전력기술(주), 시공사는 두산중공업, 신화건설, 동진건설이다. GE(주) 사의 설비를 주 기기로 사용했다. 

한국중부발전은 “LNG 복합 발전소는 앞으로 제주 지역 전력 공급의 20%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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