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 소속 6개 사무소가 농협 연간 CS평가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S평가는 전국 1074개 농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모니터링과 고객만족도조사 등 2개 부문으로 실시됐다. 

농협이 외부컨설팅 기관에 의뢰해 서비스를 모니터링했으며, 고객만족도조사는 ARS를 통해 실시됐다. 

서비스모니터링 최우수사무소는 전국에서 총 18개 사무소가 선정됐으며, 제주에서는 서귀포시지부와 제주시지부, 노형지점, 제주기업지원센터지점, JDC출장소 등 5곳이 포함됐다. 

고객만족도조사는 22개 사무소가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됐으며, 제주에서는 제주대학교지점과 제주기업지원센터지점이 포함됐다. 

제주기업지원센터지점은 2개 부분에서 모두 최우수지점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서비스모니터링 평가에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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