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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제주 탑동 앞바다에서 발견된 시신.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탑동 앞바다에서 6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게 제주시 탑동 방파제 앞 해상에서 김모(68)씨가 해상에 엎드려 떠있는 채로 발견됐다.

김씨는 긴급 출동한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오후 2시51분께 인양,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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