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생활문화예술인·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생활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격은 공연·전시·교육 등 프로그램을 희망하며, 서귀포시에 주소지를 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법인·문화예술인·동호회 등이다. 공모는 오는 28일까지다.

단체나 동아리는 최대 500만원, 개인은 최대 200만원 지원되며, 총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다. 3년 이상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예술단체는 정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자체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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