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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원(노형을, 더불어민주당)이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뛰었던 3년7개월 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2018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재선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총 8면으로 구성된 의정보고서는 주민들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상황과 함께 그간 의정활동에 주안점을 둔 주민참여, 근로복지, 사회적 약자, 영리병원과 카지노 등의 분야의 활동 내역을 상세히 담았다.

이상봉 의원은 10대 의회에 첫발을 딛은 초선의원이지만, 공약 이행, 조례 제․개정, 지역현안 대응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2017 매니패스토 의정대상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 <우수의정 대상> 뿐만 아니라 동료의원 및 공직자가 선정하는 <Best of Best 의원>, <공무원이 존경하는 도의원> 등을 수상했다.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향기나는 골목 프로젝트 추진 △노형 미리내 올레길 조성 △자연마을 환경 개선 △친환경교육조례 제정 △작은도서관 확대 등의 공약을 충실히 수행했다. 수행 실적은 매니패스토 의정대상 수상으로 입증한 셈이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노형동 드림타워, 해안동 열병합발전소 등 여러 지역 현안에도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3년7개월 동안 총 57건, 한달 평균 1.2건의 조례를 제․개정함으로써 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입법활동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전국 최초의 도민참여 공론화 제도를 마련한 <제주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기본 조례>로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4년 내내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정책의 큰 그림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전문성을 구축하면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후반기에는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제주교육 도세 전출금 3.6%를 5%로 상향시키는데 기여한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교통봉사, 노형동 청소년지도 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하였으며, 특히 2014년부터 30회 이상 헌혈을 함으로써,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하는 등 의원이 되기 전부터 해온 봉사활동 또한 한결같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봉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주민들이 당부한 말들을 떠올리며, 초심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힘차게 나아가는 으랏차차 노형! 으랏차차 제주! 가 되도록 임기 동안 도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좀 더 꼼꼼하게, 좀 더 세세히 현안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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