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제주시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강철호 예비후보가 제주시청 인근 골목을 젊음이 넘치는 특화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강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공디자인을 통한 간판 정비, 전신주 지중화, 주차장 확보 등 골목길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청년들이 여유롭게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젊음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 강 예비후보는 “지역의 핵심 현안들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들여다 보고 실현하는 데 지속적으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강타 파란 물결에 현역의원들 ‘추풍낙엽’ 초선의원 대거 입성 의회도 세대교체 6월13일 실시된 제주도의원 선거에서는 정치신예들이 대거 입성해 눈길을 끈다. 이번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선거 지역구에 출마한 현역의원은 총 23명. 이 중 무투표 당선된 3명을 포함해 16명이 살아서 돌아왔다. 출마자만 놓고 보면 생환률은 69.6%. 그렇지만, 교육의원을 제외한 36명을 대상으로 넓히면 생환률은 44.4%로 뚝 떨어진다. 전국을 휩쓴 파란물결이 제주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파란색 옷이 아닌 빨간색점퍼(자유한국당)나 초록색점퍼(...
제1,2야당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2석 미니정당 전락…8년만 진보정당 원내 진입 6월13일 실시된 제주도의원 선거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정수는 지역구 31명, 비례대표 7명, 교육의원 5명 등 총 43명. 인구가 급증하면서 10대 의회 때보다 지역구 의원이 2명 더 늘었다. 개표 마감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31개 선거구에서 25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며 제주도의회를 온통 파란색으로 물들였다. 제1, 2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각각 1석을 얻는데 그쳤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역의원 4명...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50)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 결과, 강 당선자는 0000표(38.09%)를 얻어 자유한국당 김호중 후보(0000표·00.00%), 무소속 고경남 후보(0000표·00.00%)를 꺾고 초선 의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당선자는 제19대 김상희 국회의원 정책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 초대 대표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파 도의원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주요 공약으로 ▲화북공업지역 재생프로젝트 ▲오현고 동쪽 금산마을...
현역 도의원 간의 맞대결로 이목이 집중됐던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의 최종 승리는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후보(66)의 몫이 됐다. 개표마감 결과, 강 후보는 ---표(%)를 얻어 ---표(%)에 그친 자유한국당 고태민 후보를 ---표 차이로 제치고 낙승, 재선에 성공했다. 강 후보는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곽금초, 애월중, 애월상고,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 교직에 입문했다. 약 36년간의 교육·교육행정 경력을 지낸 후 지난 2014년에는 교육의원으로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선거구에서 고태순(63)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바른미래당 신창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고 후보는 //표(//%)를 얻어 //표(//%)에 그친 신 후보에 크게 앞섰다.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는 //표(//%)에 그쳤다. 제주산업정보대학교 관광호텔경영과를 졸업한 고 후보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신구범 후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다. 당시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출마해 제10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아라동이 기존 9선거구(삼양.봉개.아라)에서 분구...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한림읍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박원철(55)가 무소속 후보에 완승을 거두며 3선에 성공했다. 개표마감 결과, 박 후보는 ***표(%)를 얻어 ***표(%)를 얻은 무소속 양보윤 후보를 ***표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완승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의회 입성에 성공한 박 후보는 2014년 선거 때 연이어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10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농수축경제위원장을 지냈다. 임기 중 언론과 공직사회가 인정한 ‘베스트의원’을 비롯해 의정대상 수상 등 의정활동 외부평가 4...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민구(50) 후보가 여성 첫 3선 의원을 노리던 현역인 이선화 후보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개표마감 결과, 정 후보는 ***표(%)를 얻어, ***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선화 후보를 ***표 차이로 누르고 의원배지를 달았다. 정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삼도1동 주민자치위원, 제주중앙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 제주도사회협약위원,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무명천진아영할머니삶터보존회 이사장, 제주4.3...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삼양동․봉개동 선거구에서는 공천과정 반발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창남(57)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은정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개표 마감 결과, 안창남 후보는 ***표(%)를 얻어, ***표(%)를 얻은 김은정 후보를 ***표 차이로 따돌렸다. 민주당을 30년 가까이 지켜온 안 후보는 6.13지방선거 후보등록을 앞두고 조천읍에서 거주하던 김은정 후보가 갑자기 삼양동․봉개선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하자, 자격을 문제 삼아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기각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제주시의회 의원을 2번 역...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철남(50) 후보가 3선인 자유한국당 하민철 후보를 꺾는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 개표 마감 결과, 강 후보는 ***표( %)를 얻어, 하민철 후보(***표, %)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강 당선자는 1993년부터 10여년간 제주시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뒤에는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제주청소년지도사회 회장, 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25년 넘게 사회복지현장을 지켜온 복지전문가다. 4년 전 지방선거에 도전했지만, 당시 재선...
제주도의원 선거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학(52) 후보가 자유한국당 박용호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개표마감 결과, 김 후보는 ***표(**%)를 얻어 ***표(%) 득표에 그친 박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4년 전 처음 의원배지를 단 초선의원이었지만 베테랑 공직자들을 가장 많이 상대하는 행정자치위원회와 환경도시위원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후반기에는 초선임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5조원대의 제주도 예산의 내실있는 집행을 감시하고, 건전재정을 이뤄내는데 ...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선거구에서는 송창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현역인 김동욱 자유한국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송 후보는 //표(//%)를 얻어 //표(//%)에 그친 송 후보를 따돌렸다. 김형미 민중당 후보는 //표(//%)에 그쳤다. 선거 과정에서 송 후보는 경쟁 후보에게 연이어 정책토론을 제안해 이목을 끌었다. 도립학교설립기금을 두고 상대 후보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인 송 후보는 오현고와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제주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아(42)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 결과, 이 당선자는 자유한국당 백성철 후보와의 일대일 승부에서 0000표(00.00%)를 얻어 0000표(00.00%)에 그친 백 후보에게 승리했다. 당선자는 제주4.3도민연대, 제주김대중기념사업회 등에서 활동해온 시민운동가로서 오라동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주요 공약으로 ▲오라소통문화센터 8곳 개설 ▲악취, 모기(해충) 퇴치 ▲장애인과 노약자 위한 제도·처우 개선 ▲제주맞춤형 육아지원제도(아이 돌봄 서비스) 개편 ▲안전한...
현역 제주도의회 의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영식(58)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개표마감 결과, ---표로 --%의 득표율을 기록한 양 후보는 ---표 ---%에 그친 자유한국당 고태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제주시 한경면 출신인 양 후보는 제주서초등학교, 제주제일중, 오현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곶자왈사람들, 참여환경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비롯해 신제주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4회 역임하며 지역구 내에서 발을 넓혀...
손유원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현길호(52) 후보가 새로운 맹주로 등극했다. 개표마감 결과, 현 후보는 ***( %)를 얻어 무소속 김종호 후보(***표, %)를 *** 표 차이로 따돌렸다. 김 후보는 4년 전 당시 현역 손유원 의원에 배패한 뒤 절치부심하며 재도전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의원배지를 다는데 실패했다. 현 후보는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제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노무현정부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제주도개발공사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
전․현직 의원이 맞붙은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자유한국당 김황국(51)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후보를 누르며 재선에 성공했다. 개표 마감 결과, 김황국 후보는 ***표(%)를 얻어, ***표를 얻은 김영심 후보를 ***표 차이로 따돌리며 승리했다. 이 선거구는 전․현직 의원끼리 4년 만에 재격돌한 리턴매치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결국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파란 물결’를 잠재우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4년 전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10대 의...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성민(46) 후보가 현역인 무소속 김명만 후보를 상대로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개표 마감 결과, 강성민 후보는 7169표(61.10%)를 얻어 4563표(38.89%)를 얻은 김명만 후보를 2606표 차이로 따돌리며 낙승했다. 제주산업정보대(현 제주국제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4.3유족회 등 4.3관련단체와 시민사회단체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또 국회 보좌진(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 강창일 국회의원 비서관, 우원식 원내대표 정책특별보좌관)과 제주도의회 정책자...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2동(을)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희현(58) 후보가 정의당 김대원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개표마감 결과, 김 후보는 6148표(64.9%)를 얻어 3325표(35.09%)를 얻은데 그친 정의당 김대원 후보(도당위원장)를 2823표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제주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 출신의 관광분야 전문가로, 제9대 의회에 입성한 후 10~11대까지 내리 당선되며 3선으로 몸값을 높였다. 9대 의회에서는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 10대 의회에서는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을 역임했다...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명환(50) 후보가 3파전의 최종 승자가 됐다. 개표마감 결과, 홍 후보는 5554표(40.70%)를 얻어 무소속 김수남 후보(4896표, 35.88%)에 658표 차이로 신승했다. 무소속 강철호 후보는 3193표(23.40%)를 얻었다. 이 선거구는 현역인 강경식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곳이다.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인 홍 후보와 강 의원은 학생운동을 같이한 동지(同志)다. 학창시절 반독재민주화투쟁으로 옥고를 치루고 1993년 사면복권 후 민주화운...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2동(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호형(52) 후보가 현역인 무소속 고정식 후보를 꺾고 4년전 패배를 설욕했다. 개표마감 결고, 박 후보는 4877표(54.32%)를 얻어, 고정식 후보(2615표, 29.12%)를 2262표 차이로 따돌리며 제11대 제주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자유한국당 한재림 후보는 1485표(16.54%)를 얻는데 그쳤다. 박 당선자는 4년 전 고정식 의원에 패배한 뒤 절치부심한 끝에 의원배지를 다는데 성공했다. 오영훈 국회의원 정책특별보좌관 출신으로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