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지하수 인증’을 받은 정수장에 여과처리시설 설치를 면제하는 인센티브가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근시안적 행정이라는 지적이다.각종 개발로 지하수 함양지대인 곶자왈 지역이 파괴되면서 만에 하나 지하수를 오염시켰을 경우, 사후처리비용이 훨씬 커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읍·면지역에 근무하는 상하수도 관련업무 종사자들의 처우가 동(洞)지역에 비해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이다. 검침원에게 휴일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행정소송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기도 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동우)는 2일 오전 제273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시·서귀포시 소관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제주도로 이관된 특별행정기관의 환원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도정 교체와 함께 행정의 연속성이 도마에 올랐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동우) 한영호 의원은 30일 제주도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특별행정기관 환원’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제주도의 상징동물이면서도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노루’ 문제로 제주도의 환경부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노루 보호정책 때문에 농작물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기만 하고 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 한영호 의원은 19일 제주도 청정환경국 업무보고에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문제를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