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공영버스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주변지역 주차지도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시는 공영버스 교통대책 상황실을 통해 공영버스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한다. 이에 앞서 운전자에 대한 안전·친절교육을 진행했다.

또 동문재래시장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주변 등 불법 주·정차로 혼잡이 예상되는 구역에 대해 15개조 30명의 주차지도요원을 투입해 주차지도를 실시한다. 대신 공영 유료주차장 23곳을 무료개방해 주차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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