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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감귤로 만든 신제품 제스피 규리든에일(Jespi Gyurriden Ale)이 출시됐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제주맥주 제스피(JESPI)에서 최근 제주감귤로 만든 신제품 ‘제스피 규리든에일(Jespi Gyurriden Ale)’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제스피 규리든에일’은 제주감귤 과즙과 과피를 활용한 목넘김이 부드러운 에일 타입의 맥주로, 제주감귤산업의 소비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제스피는 제주화산암반수와 제주산 청정 백호보리를 원료로 만든 지역맥주로, 지난 2013년 7월 출시 이후 제주 수제맥주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규리든에일’이라는 제품명은 사내 응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름 그대로 ‘제주감귤이 들어간 맥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규리든에일 출시를 기념해 제스피 영업장(제주시 연동)과 제주올레여행자센터(서귀포시 서귀동)에서 내년 1월7일까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7만원 이상 결제 시 제스피 전용 맥주잔 650㎖ 1개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테이블당 1개)하며, SNS ‘좋아요’ 인증 시 즉석에서 무료로 사진 촬영도 해준다. 3잔 주문 시에는 1잔(제스피 규리든에일)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스피 3+1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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