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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작 '축제한마당'.
2018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작으로 강경희(제주시)씨의 ‘축제한마당’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사진공모전 심사를 열어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가작 5개, 입선 51개 등 총 60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에는 도내 38명 147개 작품과 도외 40명 155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작가 6명이 심사했다.

윤기섭 심사위원장은 “우수한 작품이 많아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초상권 저촉 우려가 있는 작품 등은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한영식 제주시 공보실장은 “입상작은 각종 축제나 행사 때 현장 전시 등을 통해 들불축제 홍보 자료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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