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서 우주의 신비를 느껴보자.

서귀포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24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목성과 4대 위성’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목성과 위성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관측과 함께 사자자리, 목동자리, 처녀자리 등 봄철 대표적 별자리도 볼 수 있다.

목성 관측 프로그램을 매일 오후 8시와 오후 9시 총 2차례 예정됐다. 각 차례마다 관람객은 50명으로 제한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나 전화(064-739-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