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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청춘에게 바치는 연서

2018년 12월 07일(금) 15:19
김종원 news@jejusori.net
얼마 전 우연히 TV에서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재방송을 보게 됐다. tvN의 <응답하라> 시리즈, 정말 열광하며 봤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 썼던 말투며 소품들까지 세심하게 녹여낸 것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다. 

세상은 참 많이 달라졌다. 문명의 발달을 이렇게 몸으로 체험하는 세대도 없을 것이다. 처음 통신을 시작했던 세대에서 10G 시대를 경험하고 있으니 말이다. 지역과 국가라는 장벽이 사라졌고, 육지와 섬이라는 거리의 장벽도 사라졌다. 참 편리한 세상이 됐다.

세상이 편해졌다고 살기 좋아졌다는 것은 아니다. 그때 그 시절의 청춘을 생각하면 그래도 희망이 있었다.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성공신화의 주인공’을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었다.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다면 새로운 세상을 열어나갈 수 있다는 희망 역시 품을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 과연 청년들에게 희망을 품어라, 꿈을 꾸라 말할 수 있는가? 고용은 줄고, 실업률은 늘어나고, 좋은 일자리를 찾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때 그 시절과 변함없는 것은 청년들이 미래의 주역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꾸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그리고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더 분발하자고 얘기하고 싶다. 

기업과 공공, 지자체에서는 청년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해야 한다. 정규 교육을 받은 청년들이 ‘스펙 쌓기’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도록 말이다. 그 시간과 노력으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더 큰 뜻을 품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 일자리란 결코 기업만의 몫이 아니다. 민간과 공공영역이 힘을 합쳐 청년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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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원 JDC 홍보협력실 과장. ⓒ제주의소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청년들의 위한 지원이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꾸준히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청년을 늘 푸른 꿈을 꾸어야 한다. 청년의 꿈이 이어져야 세상은 더욱 발전하고 더 많은 변화를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성세대가 아직은 더 발전된 문명의 이기를 누려보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Viva, 청춘! / 김종원 JDC 홍보협력실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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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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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2018-12-08 22:42:15    
참 편하게 글을 쓰시네요.

글도 저의 생각을 대변하고요.

청춘 그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단어죠.

님같은 분들이 이 세상에 많아야
청춘들이 가슴을 펴고 기백있게
희망을 가지겠죠.
1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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