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첫 일정으로 버스차고지를 찾아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4시 10분 자택을 나선 뒤 삼영교통 차고지에 도착해 첫차 운행을 준비 중인 기사님과 직원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기사님은 이미 첫차 운행을 위해 차고지에 도착, 차량 내외를 꼼꼼히 정비하고 청소를 하고 있었다”며 “해당 버스는 302번으로 오전 6시 29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국제대학교 환승주차장을 순환하는 노선”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해당 버스 기사는 “승객 안전과 정시 운행은 평소 철저한 정비에서 나온다. 항상 처음 버스 핸들을 잡았을 때 가졌던 마음을 잊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우리가 매일 맞는 일상은 어둠의 조각을 걷어내는 누군가의 고단한 수고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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