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부상일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부상일 변호사는 “지난 20여년 민주당 독식으로 제주 경제가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하고 있다”며 “제주인 김승욱 후보와 함께 원팀을 이뤄 제주 미래를 위해, 혼신을 다해 제주의 새로운 봄을 도민과 함께 맞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도민에 대한 부상일 변호사의 애정에 경의를 표한다. 공동선대위원장을 흔쾌히 수락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진실함과 간절함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동부권 신도시 건설과 제주 농수축산업 혁신, 감염병 전문병원 및 관광청 유치, 제주 구도심 활성화, 제주 환경을 위한 정책, 청년 정책 및 돌봄서비스 강화 정책 등을 약속하면서 필승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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